Animated Rainbow Nyan Cat

OTOME
큐피트 파라사이트


#게임 #오토메 #올클
220521 45h ★★★★4
공략순서 - 셸비 ▶ 류키 ▶ 길 ▶ 라울 ▶ 앨런 ▶ 히든
첫인상 - 류키 >> 앨런 > 오웬 > 히든 > 길 > 라울 > 셸비
애정도 - 류키 > 앨런 >> 히든 >> 라울 >> 오웬 > 셸비 > 길

진짜 대환장 웃긴 이야기였음...
세로디지만 수위가 높?다기보단... 시모네타에 가까웠던 것 같아 ㅋㄱㅋㅋㅋㅋㅋ
...올클 기준 호감도는 길<셸비<라울<<히든<<앨런<류키
.......
아니 나 앨런 좋아하는 거 왜이렇게 열받지?
진짜 열받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셸비>

스토리: 클리셰 범벅이라 재밌음
근데 켄느 연기 진~~~~~짜 너무 너무 부담스러워서...
힘들었어...

초반엔 그래도 ... 열심히 보려고 했어...
스토리도 나름 흥미가 갔어...
그치만 무리였어...!!! 무리라고...!!!!!!!!!!!

바나나 그 장면부터 모든 애정씬이 악몽 그 자체였음
내가 오토메를 해도 되는 게 맞나? 이게 맞는건가?
진심으로 고민했다
그리고. "난 질척한 걸 개싫어하는구나" 를 깨닫고 만 것이다
(나 사실 이런 거 진심으로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 ..... ㅋ 이미 마이너 오타쿠는 맞지만 진심 씹마이너 오타쿠는 되고 싶지 않다는 발악이었는 듯..... 아니 대체 왜 이런 사고를 가졋던거지 로판도 연애시작하면 바로 탈주하는 내가)

쨋든 셸비 루트하고 나 이게임이랑 안맞나 하차 진지하게 고민함...
진짜 영혼없이 해서... 잘 기억도 안난다.
그냥 너무.... .. 고달프고 지치고 인생이 힘들었어
그 상태로 셸비 끝나자마자 류키루트 초반 밀다가...
... 자꾸 타격이 와서 반년 정도 방치했다.


<류키>
그리고 반년 후.
류키루트를 다시 시작하다.
사실 별기대없이... ... 이미 시작한거니까 끝을 보자는 마음가짐으로 다시 킨 거 였는데..................
..........
류키가 날 행복하게 해줬어
그게 너무 감동이었던 것 같아......
셸비의 고통에서 벗어난 감격에 의한 미화도 어느정도 섞여있었겠지만 어쨌든 별로 태클 걸 구석 없이 재밌었음... (근데 후반 연애씬은 어김없이 스킵함) 어나더나 배드엔딩도 다른 애들과 달리 거슬리는 것도 없었고...

그 뭐지? 와풍이 좀 짙게 들어간 루트긴 했는데 설정이 설정이라 대충 납득하고 넘길 수 있었고 ㅎㅎ

<길>
통스킵~!

<라울>
적당히 넘기면서 봤어
열심히 안보길 잘했다고 생각해
대충 넘겨야 재밌는 루트임 하하하
후반부 전개 좀 실망스럽고 노잼이었음... 설정에 비해 임팩트도 못살렸고
+라울 머리내린 스탠딩 나와서 호감도 조금 오름

<앨런>
초반 전개 정말 당황스럽고 힘들었는데
"그 cg" 는 더 당황스러웠다
그 이후는 얘가 왜이러는걸까... ... 알 듯 말듯한 느낌
..............총체적으로는..............
좋았어
이 외관 이 설정으로 좋았다란 말 나오는 거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인데 그걸 해냅니다 앨런 선수
그런데 앞의 그게 너무 커서 최애는 못됨
좀 더 하남자가 되어 돌아오세요


<히든>
아니 얘는 하남자와 가오 비율을 반대로 맞춤
저기요
근데 웃겨서 좋긴했어...
엔딩까지 계속 치!!!!거리는건 크리피했음
앨런 루트의 피터가 훨씬 낫다.... 그 때 연기톤을 기대하고 루트진입했는데 온데간데 없음 ㅇ?????
장발하고 가면도 쓰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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