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완독한 소설

전체적으로 가벼운 분위기로 잘 쓴 이야기란 인상
상업용 소설의 으음...?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제법 후반부까지 만족스러웠다...
케미도 좋았고 캐릭터들도 재밌었어

...웹툰 보다가 웃기고 재밌어서 소설까지 본건데
남주가 진짜 개웃기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건의 진범을 찾기위해 남주가 여주를 배우로서 고용하고 여주가 남주의 애인을 연기하며 사건의 단서를 찾아나가는 전개인데....
여기서 남주는 뭐든 다잘하고 권력도 있음. 근데 자아는 없음. 연기도 개못함(하고살일이없으니까) 둘이 케미가 웃기고 좋더라고... 웹툰 장미꽃문 남주 그장면이 잊히지 않는다 ㅋㅋㅋ

뭣보다!!! 여조연 악?녀?들이 특이하고 웃겨서 좋았어
... ... 근데 그거랑 별개로, 후반 전개는 좀 그랬다
그러나 구매를 후회하진 않습니다
굿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