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iable Barricade
#오토메 #게임 #올클
220623~30 ★★★☆3.5
첫인상 - 시온 => 나유타 >> 이치야 >> 타이가
공략순 - 나유타 ▶ 시온 ▶ 타이가 ▶ 이치야
애정도 - 나유타 > 이치야 >> 카스가 > 타이가 > 시온
공략 - https://www.soregashi.work/archive/category/VARIABLE%20BARRICADE
220625 진입 0627 새벽 완
나유타 첫인상은 귀엽다~에서 시끄러운 민폐보이...(좀 너무한가) 였는데
솔직히 공통 때 4인방 인상이 그닥 좋지 않아서 이거 회생가능해????싶은 불안이 엄청 컸다.
(그래도 스스로 빚 갚는 건 기특했음.)
(내 최애 아리무라랑 히바리였음)
그런 불안과 고통 속에서 공통만 11시간 정도 나오니까 더 고통스러웠던 것도 있어...
근데!!!
나유타의 인상을 뒤집어버린 "일 모드"
근데 이것만으론 약하다 생각할 때 튀어나온 "우고쿠나" + 그 cg
................
................
나 자아 없는 남자...
뒤지게 좋아하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이거 하나로 인상 180도 뒤집힘;;;
우고쿠나... 우고쿠나... 우고쿠나...
사실 처음부터 그런 캐였음 관심 안가는데
해맑천연댕댕캐가 자아 사라지니까 급 흥미...
어쨌든
여기서부터 급 유잼이었다.
히바리의 영화 망상도 웃기고 귀여웠고, 나유타 천연바보력도 레전드라 생각함 ㅠㅠ
이 멍청이 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남은 3인방의 도움으로 마지막의 마지막에서야 겨우 자각하는 바보멍뭉이 ㅠㅠ
히바리 공개처형 장면 진짜 뒤지게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끅..끄윽...
아니 근데 나 나유타 ... 좋아하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취향이랑 완전 동떨어진 앤데,,, (활발캐에 니즈 자체가 없음)
마지막엔 진짜 마지바카쑥맥 되더만
히바리가 리드하는 것도 웃기고 귀여웠음
이런 관계성이라 마지막 입.박 cg도 맘에 들었어
근데 내게 진엔딩은 빚다갚을때까지 약혼보류 어나더엔딩임 개맘에든다
날 불행하게 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합격 판결이다 땅땅!
...
...
그런데 뒤의 세 놈들은 날 불행하게 할 것 같아...
4시부터 4시간쯤 한듯... (뒷부분 거의 스킵함...)
시온 루트 후기...
....
뭐지 남은게 없어서 쓸게 없어 (내용은 다 파악하고 있습니다)
아니진짜남은게없어
외관은 젤 취향이었던 놈인데
목소리+과함+심미적타입이라는 쓰리콤보로
,,,,,,,,,,,,,,,,,,,,,,,,,,,,,,,,,,,,,,,,,,,,,,,,,,,,,
이게 로판배경이었으면
좋아했을지도 모르겠다....
암튼 모델 화보 cg너무 과했음 (그거 새 나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 남자에게 어떤 니즈도 채워지지 못했어...
1보드 이벤에서 호감도 나락 찍은 애라 별 기대 안하고 시작했는데...
...
웬걸?
초반은 얘가 젤 재밌었어
...
그래서 괜찮은데? 마음에 드는데? 하면서 호감도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을 때...
...
1. 오토코 어필
2. 그 발언
으로 호감도 다시 내핵으로 파고 들어감
진짜 개짜게 식어서.......
...
더불어 (아래 대사스포)
너는 나같은 것보다 훨씬, 대단한 녀석이니까.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가겠지. 내가 필요없어질 만큼. 아가씨는 아직 17살이고, 인생경험도 적다. 6상 연상인 내가 마음대로 하는 이야기가 재밌기 들리는 것 당연. 하지만, 그런 건 자연스럽게 아가씨도 얻을 거야. (출처:매새)
아가씨가 경험을 손에 넣었을 때, 나는 어떻게 되어있지? 여러가지를 짊어지고, 생각하고 경험까지 쌓은 그 애 옆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지? 아가씨가 그저 일반적인 여고생이 아니고, 커다란 것을 등에 짊어지고 있다는 것 이미 알고 있었다. (출처:매새)
그럼에도 반했으니 어쩔 수 없어, 뭣하면 함께 짊어가면 돼. 그런 것도 생각하고 있었다. (출처:매새)
카스가도 말했던 것처럼, 아가씨는 의존성이 높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좋게 말하면, 일편단심. 나쁘게 말하면, 맹목. 좋아진 상대의 모든 것은 긍정하고, 무엇 하나 의심하지 않는 그 눈빛에, 나는 완전히 몰리고 있었다. 위험한 거 아냐? 이거.. (출처:매새)
이 비겁한 놈 뭐임?
자기는 각오가 안 됐다고...
맞관인데... ... 갑자기 아무 언질 없이 자기 감시자라고 밝히면서 히바리 배신해
............
근데 이거 자체는 되게 신선하게 봤다.
이런 인간군상 흔치 않아서 난 나름 재밌었어 ㅋㅋㅋㅋㅋ
이 졸렬한 놈............
캐에 대한 호감 자체는 높지 않지만 무감의 시온 루트보다는 날 더 즐겁게 했다고 생각함...
매새링의 "재미는 있다"...는 평 그대로의 루트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0629 완료
제일 재밌었다...
이치야 루트 하나로 바리바리 할 가치가 있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진짜
날 이렇게까지 웃긴남자 흔치않아????
카기하의 악몽 때문에 목소리도 맘에 안들고 계속 스물여섯 먹고 플러팅 날리는 거 짜증나서 별로 안좋아했는데 (ㅋㅋ근데웃기긴했음)
나유타 다음으로 좋아하게 됐다...
그렇게 됐다..
루트로 따지면 얘가 젤 날 즐겁게 함
얘가 자낮울보남일거란 생각을 안해서...
26살 먹고 이래도 되나
솔직히 성인미자 안좋아해서 중반까지 통스킵하고 싶었는데
참길 잘했다고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처음에 우는 것까진 그냥 웃겼어
너무 하찮아서 ,,, 스오우 타마키의 재림인 줄...
별로 동하진 않았어.. (오란고교 볼때도 스오우 타마키 눈길도 안줬음)
아니 근데 들어봐
가족에게 사랑받지 못해서,,, 사랑을 갈구하는 놈,,,
그런데도 항상 실패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차이거나 뒷전으로 밀려난 놈,,,
그래서 히바리의 얘기를 듣고 동지애를 느끼고, 이 사람이라면...!하고 생각한 거나...
나이차는 여전히 싫지만 뿌리깊은 열등감에 의한 추잡함이나 진짜 히바리 없으면 못사는 하찮은 오토코라 봐준다
ㅠㅠㅠㅠㅠㅠ 짜증나 얘
나이 진심 거꾸로 먹은 놈이라 너무 웃겨
진짜 절벽씬은 레전드다
나 유일하게 녹화함
(아니다 어째서 나야? 도 어나더회수할때 녹화함 너무 행복하다)
카즈는....
나 얘 이치야 부캐인줄알고 뒤지게 욕했는데
형인거 알고 더 뒤지게 욕함
26살 먹고 여고생이랑 결혼하겠다고 이러는 거 스스로도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않니
합리주의는 무슨 인간성이나 더 배우고 와
지구에 니같은 놈만 있으면 세상 망해!
얘네 집에 있으면 이치야같은 베르테르 아니어도 정병 걸린다
그리고 어나더 이건 뭐임
장난해
★★★☆3.5
유잼 파트: 이치야 루트 > 나유타 루트
호불호 유잼 파트: 트루 보드 > 타이가 루트
노잼 파트: 공통 전체 > 시온 루트
이 극단적인 재미 분배...
대부분의 게임이 그렇긴 하지만 별점을 깎은데는 11시간을 넘기는 지루한 공통 파트 비중이 크고, 그럼에도 별점을 더한 데 있어서는 나유타와 이치야 루트 + 우스바 상의 일러스트의 공이 지대하다...
우선 이 게임의 가장 큰 메리트는 역시 여주 풀보이스와 일러스트인 것 같다.
그리고 히바리와 여주 친구들이 너무너무 좋았어
근데 서브컬쳐 속 오타쿠 속성 아가씨 여캐를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어
히바리 = 노아 > 츠무기 정도의 호감도. (그래도 셋 다 좋아함! 마지막 3인 일러스트 너무 좋았음^_^)
남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이라고는 생각하는데
다만
1. 여주의 나이 (여주의 연애에 대한 로망... 이런 저런 속성을 어필하기 위한 장치인 건 아는데...)
2. 지루하고 긴 공통 (...)
맞는 사람은 잘 맞고, 아닌 사람은 정말 안 맞거나 여러 고비를 이겨내야 빛을 볼 수 있는 작품.
전체적으로 가벼운 시트콤, 막장 드라마, 러브 코미디 느낌.
큐피파라 재밌게 했으면 어느 정도 잘 맞을거라 생각함!
좋았던 점은 여주 사이드 뿐 아니라 남주 사이드도 제법 충실히 다뤄주기 때문에 감정선이 쉽게 납득이 간다는 것 (시온루트는 예외임)
진행한 순서대로 스포 1도 없는 한줄감상평을 해보자면...
나유타: 흐음................... 아? ....!!!!!!!!! ㅋㅋ나 얘 좋아함? 에?
시온: ................................유감
타이가: 오? .....하? .......;; .....ㅋ 그래
이치야: ...으에? .....?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루: 저기요ㅋㅋ
이거임 한 사람은 뭔 반응인지 대충 보일 것 같다..
나는 매새링이 빌려줘서 후딱!! 끝냈는데, 직접 사서 했으면 아마 1년 쯤 걸렸을 것 같음
공통 초반에서 접고 미루고 미뤘을거라... (공통이 그정도로 힘들었음;)
성우 연기는 시온 빼고 다 좋았던 것 같고 어쨌든 안맞아서 접을 수는 있어도 올클해서 후회할 작품은 아닌듯!!!
COMMENT ▼
매새링의 은혜로 시작한 바리바리~!!
근데 오토메 게임에서 여캐들만 줄줄이 잡은 거 실화냐
현재 호감도 히바리=노아>츠무기>>>나유타>이치야>시온>타이가
이거 구제 가능해?
타이가는 헬맷 cg이벤 그거부터 호감도 나락갔고
이치야는 밥때문에 빡쳤다가 그래도 구제함. 그리고 부캐로 승부보는 거 웃김.
나유타는... 비호감은 아닌데 아직 뭐라 할말도없음
시온. 외관은 제일 취향이었으나 계속 목소리가 별로인거야
보니까 노지마 켄지(별로좋아하지않음)
한번 신경쓰니까 너무 거슬려서 목소리 끄는 것 까지 고민함(ㅠㅠ)
일단 10시간 정도 쭉 달렸는데 지금 더 하면 졸리기도 하고 그냥 스킵신공만 쓸 것 같아서 컷했어(ㅋㅋㅋ)
그래도...마의 구간이라는 공통 거의 끝나가니까... 조금은 기대해도 되는 거겠지!!!
<트루>
카스가 ㅅㅂ
이게뭐임
이게맞아?